승환이형…

0 0
Read Time:30 Second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던 시절, 그의 첫 앨범을 구입했다.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3집까지는 모두 샀던 것 같다. 중3 때인가 고1 때, ‘천일동안’이라는 시와 노래가 세상에 같이 나오고 나서, 난 그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 어쩌면 그에 대한 동경과 함께 그와 나를 동일시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라이브에서 ‘천일동안’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그는 울고 있었고, 나도 울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생긴 음악에 대한 편식 덕분에 그의 음악을 오래동안 듣지 않았다. 하지만 가끔씩 듣게 되는 그의 곡은 언제나 내 가슴을 흠뻑 적시곤 했다. 지금 역시 그렇다. 이런 곡들을 모르고 살아왔다는 게 신기할 정도다. 그는 개의치 않겠지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같이 쏘주 한 잔 해야되는데 말이지… ㅠ_ㅠ

Happy
Happy
0 %
Sad
Sad
0 %
Excited
Excited
0 %
Sleepy
Sleepy
0 %
Angry
Angry
0 %
Surprise
Surprise
0 %

Average Rating

5 Star
0%
4 Star
0%
3 Star
0%
2 Star
0%
1 Star
0%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