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은 초등학교 시절의 친구 경화다.
당시 내가 마니 좋아했던 녀석인데, 6학년때인가 전학을 갔다.
그 후에도 몇 번 봤고, 다시 인천으로 이사를 오기도 했다.
내 기억엔 작년 초엔가 결혼을 한 것 같은데…
머 암튼 이 놈이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인터넷을 통해 날 찾아냈다.
머 사실 심심해서 별 생각없이 그랬겠지만, ㅋㅋㅋ ^^;

후에도 만났지만, 왠지 이녀석은 초등학교 시절의 모습이 더 편하다.
그러니까… 15년 전이네…-_-;;
아직도 녀석 애같이 보이는데, 남편하고 찍은 사진 보니까 나이를 먹긴 먹은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참 많이도 흐르긴 했다.
여자애들은 심심치 않게 결혼을 했고, 남자애들도 섭섭치 않게 결혼을 했다.
15년, 어마어마한 시간이다. 15년 후의 나는 43살일테니, 실로 엄청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시간은 조아라 잘도 흘러가는데…

그러고보니 이 녀석, 결혼식에 날 초대하지 않았군. -_-;;

카테고리: DIARY

0개의 댓글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