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나한테 맞는 일은 백수인 것 같다. -_-;;
나를 휘어잡아 줄 당신이 필요하다.
당신은 백수인가? 아님 캐논인가? -_-;;
어색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준비라기 보다는 두려움이라 해야할 것 같다.
사람은 가까운듯 멀기 쉽상인데,
가깝지 않은 듯한 사람은 내게서 얼마나 멀리 있는 것일까…
어쩌면 이 만남은 그녀의 외로움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 역시 그랬으니까…
솔직하게 그 사람을 대하고 싶다.
그렇지 못할 것이 강하게 예상되긴 하지만…;;
그냥 또 혼자 다짐을 해본다.
내일이 지나면 머 알게 되겠지…
다시금 내 머리 속의 조그마한 공간에 찾아온 그대여…
얼굴을 마주함이 전부는 아니니,
그저 문득 드는 생각들을 그대에게 전하고 싶을 뿐이다.
하지만 당신의 얼굴이 궁금하기도 하다.
나는 사람 만나기가 싫어진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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