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처럼, 나도 누군가의 글들을 보곤 한다.
인간이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는 말은 점점 힘이 세지고 있다.

누군가의 삶에 끼어들고 싶기에, 그의 흔적들에서 나를 찾으려고 한다.
그가 하는 말 한마디 조차 그냥 지나치질 못하게 된다.
말이 본래 생략적인 거라고 하지만, 지나친 생략은 이런 나에겐 쥐약이다.
온갖 상상에 또 상상…

보지 않고 듣지 않는다면 끝이날까…
인간은 누구나 혼자이지만 철회할 필요는 없으며, 철회할 수도 없다.

카테고리: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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