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널 완전 좋아하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나의 가망 없는 헛다리와 ‘i hate you but i love you’식의 독특한 느낌,
저주이자 축복인 무언가를 받은 듯한 이 기분은
천생연분스럽게도 기쁘면서 슬프다.
널 가질 수 없게 되었음과 다른 방식으로 널 가질 수 있게 되었음.
어쩌면 모든 일이 다 이모양이니 당연한 일이다.

또 생각을 한다.
그럼 이렇게? 아님 저렇게?
‘야 모해? 밥 먹어!!’
‘이따 먹을께, 지금 생각하는 중이거든…’

인간에게 망상과 환상, 정신병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럽다.
오늘… 널 완전 좋아하게 되어버렸다… 어떻할까?

카테고리: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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