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행사 땜빵을 하느라 3일 동안 곡 따고 합주하고…
손가락 끝에는 발바닥 보다 딱딱한 굳은살이 있지만,
무뎌진 손가락은 굳은살 아래 물집을 만들고 말았다.

우리 마음도 그런가보다.
사랑의 열병이 지나가고, 어른이 되고…
이제는 누군가의 사랑 얘기도 특별할 것이 없고,
그렇게 마음은 단단해졌지만…
무뎌진 가슴 아래서 슬며시 들려오는 ‘콩닥콩닥!!!’

난 손가락도 마음도 단단해지고 무뎌졌지만,
그것들은 아직 살아있고, 여전히 느끼고 있다…

멋진 인생~ ㅋㅋㅋ

카테고리: DIARY

0개의 댓글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