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음악이 머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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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들이 들어오면 그들의 음악에 대한 얘기들을 듣게 된다.
누구나 자기 세계에서 나름대로의 그것을 정의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그들의 것이나 나의 것이나 우열이나 옳고그름은 없다.
하지만 늘상 그들의 음악은 참 유치했다.
나름의 낭만과 에너지를 담고 있는 그 글자들이 내게는 우습게 보였다.
그러니 결국 나의 것도 그와 다름이 없는 것이다.

음악을 정말 좋아했었다.
음악이 사라진다면 (물론 그건 불가능하다) 살 수 없을 것 같았다.
그건 음악이 날 살리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
내가 그에게 그만큼의 짐을 부여한 것이다.
그런데 이젠 아니다. ㅎㅎㅎ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고…

그러다 결국 듣게 된 음악에 몸이 저려온다.
나비의 그 노래처럼, 승환형의 그 눈물처럼…
또 바로 지금처럼…
그렇게… CD를 사야할 시간이 온 것이다!!! ㅋㅋ

먼저 아름다우신 T님의 새 앨범,
그리고 찾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는 Chicago의 그 앨범…
또 뭐가 있을까?

내 앞에 내일이 있다는 건, 오늘의 것을 미룰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내일이 과연 있는 것이더냐!!!
그러니 이제 자신의 앨범을 펼칠 시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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