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평범한 건 없지만…
난 평범하지 않은 편이다. 매우 그렇다고 말해도 좋다.
하지만 평범한 범주의 사고를 할 수도 있고 이해할 수도 있다.
때문에 이 시대에 적당히 살 수 있는 것이다.
넌 평범하지 않다. 지나치게 그렇다고 말해도 좋다.
하지만 너 역시 평범한 자들의 사고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이 평범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
난 너에게 뭐냐? 내 마음이 그려져 있는 그 색은 너에게 뭐냐?
나의 질문에 넌 답하지 않겠지만,
난 뭔가 설명이 필요해…

바로 지금 당신이 질문을 받았다면,
당신에 대한 미안한 마음의 보상과 나의 적응을 위해서
다시는 질문받을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그렇게 말할 셈이지만,
내 마음은 우습게도 그냥 지금 너의 어깨를 만지고 싶고,
그 거짓말 같은 입맞춤을 하고 싶을 뿐이다.

바보같지?

카테고리: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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