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이의 가장 큰 기쁨…

0 0
Read Time:43 Second

아프칸 납치사건으로 한동안 시끄러웠다.
이제 좀 시들해졌지만 여전히 말이 많은 것 같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믿는 자로써 선교를 떠났다면,
위험이라는 것은 내게 아무것도 아니며,
그것을 알고 떠났든, 모르고 떠났든,
난 그저 담담하게 그들에게 신을 알렸을 것이다.

사회적 입장에서 그들을 욕하는 자들이 많지만,
나는 그런 입장에 관해서는 별로 관심도 없다.
그들이 부끄러울 것이라고는 생각한다.
그것은 몸값이나 국가적 손해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신의 일을 하러 떠난 자들이 그 보다 자신의 목숨을 아꼈다는 것 때문이다.

이교도들에게 진정한 신을 알리겠다고 떠난 자들이
어찌 그럴 수 있었을까…
진정 신을 두려워했다면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신의 뜻을 받아 목숨을 바치며 그 뜻을 이루기 위해 나서는 자는 아름답지만,
자신의 보존이 확보될때만 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은 어떻게 보아도 가식일 뿐이며, 짜증난다.

난 그들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그들을 욕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그저 순교라는 것이 믿는 이의 가장 큰 기쁨 중 하나라고 생각할 뿐이다.
그리고 그들이 정말 믿는 이들이었는지 궁금한 것이다…

Happy
Happy
0 %
Sad
Sad
0 %
Excited
Excited
0 %
Sleepy
Sleepy
0 %
Angry
Angry
0 %
Surprise
Surprise
0 %

Average Rating

5 Star
0%
4 Star
0%
3 Star
0%
2 Star
0%
1 Star
0%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