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학기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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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뜬 마음은 조금 가라앉고, 차분히 삶을 바라보다.
그 수업들은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즐겁고, 그 옛날의 것보다 재미있다…

2. 나는 외로워 보인다.
내가 남들과 달리 더욱 외롭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외롭긴 하지만 누구나 느끼는 외로움 정도지만,
사람들은 내가 외로워 보인다.
내 옆에 니가 없는 것이 사람들은 안쓰러운가보다…

3. ‘우주의 이해’와 ‘명상 철학’이 합쳐지자 충격을 받다.
가시광선이 만들어낸 모습의 세상을 믿고 사는 사람들의 편협함과
가시광선 이외의 전자기파가 묘사하는 세상,
인식의 과정이 만들어낸 오차와 왜곡…
인간의 필연적 결함과 (나 아닌) 즉자적 존재의 인식 가능 여부…
인도 철학의 거대한 직관력…
천주교에서 불교로, 불교에서 힌두교로…
그리고 무상…

4. 예술만이 의미있지만, 우리 삶은 그 자체로 예술…
마치 세상에 그 어떤 중대한 일도 없지만, 그 어떤 일도 사소하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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