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질문을 한다.

학생 : 선생님, 장미 가시에 찔리면 ‘파상풍’에 걸려요?

선생님이 질문을 한다.

선생님 : ‘파상풍’이 뭔데?

학생이 대답을 한다.

학생 : 쇠에 찔리면 걸리는 거요.

선생님이 침묵한다.

선생님 : …

학생이 놀란다.

학생 : 아…!

이것이 나의 수업방식… 녀석은 자연계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얘를 데리고 나는 지금 이계도함수를 구하고 있다. 1학기 기말고사에서는 2문제를 맞았다고 한다…
(참고 – 사실 파상풍은 꼭 금속에 의한 상처로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카테고리: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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