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죽을 때가 되었는지,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이 좋아졌다.
어제는 엄마, 아부지, 외삼촌+외숙모+외사촌, 큰누나+매형+조카, 둘째누나+매형+조카+조카, 막내누나+매형+조카+조카, 나름 대식구가 모여 저녁을 먹었다. 식구들이 밥먹고 떠드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데 기분이 좋아지고 미소가 지어지더라…

외삼촌과 작은 매형과 함께 담배를 피우고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다.

헤어지면서 외삼촌은 뽀뽀를 해달란다. 나이먹고는 처음으로 외삼촌에게 작별인사로 뽀뽀를 해줬다.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다빈이한테 한 수 배웠다…

카테고리: DIARY

0개의 댓글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