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0 0
Read Time:1 Minute, 5 Second

어떤 면에서… 일관성 있게 나쁜 놈이, 나쁜 놈은 아닌데 일관성은 없는 놈 보다 낫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어서 인정을 하자면… 스스로 느낄 만큼 뇌의 성능이 떨어졌다. 예전만큼 예리하지도 기민하지도 않다. 당연한 건데 속상한 건 어쩔 수가 없다…

인정하고 싶어서 인정하자면… 내 가슴은 여전히 우울함을 사랑하고, 예리하고, 기민하다…

그 오래전에 너를 사랑했던 것 그만큼 고대로 널 사랑하고 있다… 고대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님…

남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괜찮은 것이며 사실 멋진 일이다… 하지만 남을 있지도 않은 존재인 것 마냥 무시할 수 있다면 그것은 양아치..

오래전에 형이 들려주며 그 충격적인 가사가 자신의 온 삶을 흔들어 놓았다는 얘길 늘어놓았던 바로 그 노래를 듣고 있다. 당시에는 이해도 안됐고, ‘아이고 이 형님 센티멘탈 코스프레 하는구나’하고 생각했었는데, 바로 지금 이 노래가 내 삶 전체를 흔들고 있다…

내 친구와 그의 동생을 보고 있자면… 그의 아버지가 두 아들을 얼마나 엄청난 예술가로 만들어 냈는지가 마구 느껴져서… 아빠가 된다면 정말 멋진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아빠가 되지 않는다면 안 그래도 되니 정말 편하겠구나 하는 생각도… ㅎㅎ

술 먹고 페북에 싸대는 건 여기까지… 다들 나이스 드림~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나 더 지껄이자면… 전에도 종종 그랬지만 “마음”이란 건 도대체 인간의 어느 기관에 붙어있는 건지 지금 너무 알고 싶다!!!

음… 그만 하고 자기로 했는데…
“양가감정”이라는 말만큼 인간을 잘 설명하는 단어도 없을 듯…
이제 진짜 자는 것으로… 내일 지각하면 1분에 벌금 10,000원이니까… ㅠㅠ

Happy
Happy
0 %
Sad
Sad
0 %
Excited
Excited
0 %
Sleepy
Sleepy
0 %
Angry
Angry
0 %
Surprise
Surprise
0 %

Average Rating

5 Star
0%
4 Star
0%
3 Star
0%
2 Star
0%
1 Star
0%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