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선물가게의 포장지처럼… 내가 아주 작을 때… 뉴욕 서울 동시 패션… 다시 시간을 돌린대도 선택은 항상… 그는…

6월 18일

나는 염세적이지 않습니다!!! 회의적인 것은 맞습니다. 그것은 내가 비판적이기 때문입니다. 비판적으로 나와 인간과 사회를 바라보면 회의와 허무는 필연적인 결론이 됩니다. 다만 그것이 염세적인 결론으로 흐르는 것은 필연이 아닙니다. 나와 인간과 사회는 그러하지만 우주는 그러하지 아니합니다. 때문에 염세적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더보기…

그냥 가보는 거야…

하고 싶던 건데 막상 할 때가 되니까 왠지 하기가 싫고 억지로라도 하면 좋을 거라는 걸 알고는 있는데 먼가 의무감에 떠밀리는 것 같아 자존심 상하고 이 시각 이후에 일어날 일이 아무것도 없던 시절이 그리운 건 어쩔수가 없는데… 그러니까… 그냥 가보는 거야…

MJ

그 짧은 만남과 대화만으로도 난 너의 아름다운 영혼을 볼 수 있었어. 니가 말한 그 “천국”이라는 곳에서… 또 누군가가 말한 그 “천국”이라는 곳에서… 우리 다시 만나게 될 거라고 나는 믿어. 그 순간이 오면, 예전에 나에게 보여줬던 그 환한 미소로 나를 맞이해줘. 더보기…

5월 12일

내가 갔을 때 너는 잠들어 있었지. 나는 조금 떨어져 그런 너를 가만히 보고 있었어. 조금 지나 너는 손가락을 까닥였는데 왠지 모르게 나는 그게 좋았어. 또 조금이 지나 니가 눈을 떴을 때… 우리는 서로를 가만히 바라보았지. 한동안 아무런 말없이…

이세돌, 알파고…

나는 이세돌의 연패가 전혀 이상하지 않다. 그리고 바둑의 패러다임이나 바둑의 위기 등의 거창한 얘기 따위도 조금 웃긴다. 냉정하게 볼 때 알파고가 우세한 게 당연하다. 컴퓨터랑 산술능력 경쟁을 한다면 컴퓨터가 이기는 것이 마땅하지 않은가. 아쉬움이 있을 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세돌의 태도는 더보기…

한국 민주주의

나는 이렇게 말하겠다…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라면 이 시점에 뒤집어지지 않을 수가 없다. 고로 (뒤집어지지 않는 꼴을 봐서는) 이 나라는 민주주의와는 관계가 없다. 이는 권력의 잘못이 아니다. 권력의 의지로 좌지우지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권력의 잘못이다. 권력은 “민”에게 있기 더보기…

2월 18일

어떤 면에서… 일관성 있게 나쁜 놈이, 나쁜 놈은 아닌데 일관성은 없는 놈 보다 낫다…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어서 인정을 하자면… 스스로 느낄 만큼 뇌의 성능이 떨어졌다. 예전만큼 예리하지도 기민하지도 않다. 당연한 건데 속상한 건 어쩔 수가 없다… 더보기…